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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은 계절마다 매력을 달리하지만, 특히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1월은 ‘가을축제’와 단풍놀이를 동시에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과 수도권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 정보를 소개합니다.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 보세요!
- 기간: 2025년 10월 5일 ~ 11월 10일 (예정)
- 장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 입장료: 무료
- 주요 포인트: 억새, 핑크뮬리, 서울 야경, 노을 전망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억새 명소인 하늘공원은 11월 초까지 억새의 절정을 자랑합니다. 서울시 주관 ‘억새축제’는 공식 공연과 행사보다는 포토존과 야경, 걷기 좋은 산책로가 인기 포인트입니다. 노을 지는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SNS 인생샷 찍기 좋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기간: 2025년 10월 ~ 11월 중순까지 가을꽃 관람 가능
- 장소: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
- 입장료: 성인 2,000원 (2025년 기준 변동 가능)
- 주요 포인트: 핑크뮬리, 국화꽃밭, 코스모스길, 산책로
양주 나리공원은 봄 튤립과 여름 해바라기,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국화밭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명소입니다. 가족 단위,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 근처 양주 회암사지, 송암스페이스센터와 연계한 문화 탐방도 추천드립니다. 평일은 한적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예요.
- 기간: 2025년 10월 하순 ~ 11월 중순
- 장소: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변
- 입장료: 섬 입장료 + 왕복 페리 이용료 약 16,000원
- 주요 포인트: 단풍길, 자전거 산책, 메타세쿼이아길, 숲 속 미술관
‘남이섬’은 늘 인기 있지만, 11월 단풍철에는 특히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가을 대표 여행지입니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길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만족도 높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남이섬 내에는 ‘북카페’, 미니동물원, 자연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어요.
- 기간: 2025년 10월 말 ~ 11월 초
- 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 입장료: 무료
- 주요 포인트: 국화 조형물 전시, 가족 산책코스, 자전거 대여
도심 속에서도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일산 호수공원은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코스로 완벽합니다. 매년 국화꽃을 활용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수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 기간: 단풍 절정 시기 11월 초~중순
- 장소: 북한산국립공원 진입로 (불광역, 구파발역 등)
- 입장료: 무료
- 주요 포인트: 둘레길, 가벼운 등산, 단풍길
서울에서 트레킹+가을축제 느낌을 원한다면 북한산 둘레길이 딱입니다. 은평·종로·성북구 방면에서 진입 가능한 코스가 다양하며, 무리하지 않고도 약 2시간 코스로 단풍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인근 카페거리와 전통시장도 함께 들르면 더 알찬 당일치기 여행이 됩니다.
- 오전 9시~10시 도착 목표로 이동하면 주차·혼잡 피할 수 있음
- 점심은 축제장 내 간이푸드존 또는 근처 맛집 사전 검색 추천
- 당일치기라도 여벌 옷, 핸드워머, 보조배터리 필수
- 카메라 or 스마트폰 렌즈 닦는 티슈 챙기면 인생샷 확률 ↑
- 버스투어 상품도 추천 (KTX+셔틀 조합 시 시간 아낌)
Q1. 서울 근교에서 11월에 단풍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 서울 하늘공원, 남이섬, 북한산 둘레길, 양주 나리공원이 단풍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Q2. 반려동물과 함께 가능한 축제도 있나요?
👉 양주 나리공원은 리드줄 착용 시 동반 입장 가능하며, 남이섬도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Q3. 11월 축제는 평일에도 열리나요?
👉 대부분의 축제는 주말 중심이나, 국화축제·하늘공원 억새축제 등은 상시 전시 형태로 평일 관람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