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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으면 많은 분들이 면역력과 체력 회복을 위해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찾습니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먹은” 영양제가 오히려 항암치료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2년 NCI(미국 국립암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암 치료 중 고용량 보충제를 복용한 환자 중 일부에서 생존율 감소 및 치료 반응 저하가 관찰되었습니다.
💥 항암치료와 충돌하는 대표 보충제 3가지
1. 고용량 항산화 비타민 (C, E)
- 항암제는 암세포를 **활성산소(ROS)**로 공격합니다.
- 그런데 항산화제는 이 ROS를 제거해 항암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특히 비타민 C의 **고용량 주사 요법(IVC)**은 일부 항암제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음이 연구로 입증됐습니다.
(ScienceDirect, 2023)
2. 은행잎, 인삼, 홍삼류
- 이들은 간의 CYP 효소를 활성화시켜 항암제 대사를 빨리 유도할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약효가 줄어들거나 혈중 농도가 불안정해집니다.
- 또한 혈소판 기능 억제로 인해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철분,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 고함량 제품
- 아연과 셀레늄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과잉 섭취 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셀레늄은 200mcg 이상 섭취 시 간·신장 부담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항암제 대사 효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PMC 리뷰논문, 2022)
⚠️ “영양제는 약이 아닙니다”
임의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경우,
- 항암제 흡수 저하
- 독성 증가
- 치료 반응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보충제를 병행한 일부 환자에서 치료 성적 악화 및 재발률 증가가 보고됐습니다.
✅ 암환자를 위한 안전한 영양관리 팁
- 모든 영양제는 주치의 또는 약사와 상담 후 복용
- ‘고함량’, ‘항산화’, ‘면역 증강’ 문구에 속지 않기
- 음식으로 섭취 가능한 영양소는 식품을 우선
- 입맛이 없을 땐 죽·스프·스무디 등으로 보완
- 영양사가 포함된 암 전문팀 상담 활용하기
📝 마무리
암환자에게는 효과적인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영양제든 치료와의 ‘궁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무분별한 보충제 섭취는 오히려 암을 도와줄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과 안전한 식사 습관이 회복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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